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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추천도서

10월의 추천도서 "헛된 것에 속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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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09-27 09:41

본문

세상이 주는 달콤한 거짓 성공

당신이 지금 잡으려고 하는 것들을 점검하라

매번 속고, 후회하고, 낙심하는 어리석은 인생에서 탈출하라
온갖 거짓과 욕심에 지친 인생을 위해 지혜자가 찾아낸 인생지도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전도서 12장 13,14절

거짓 성공을 잡으려 하지 말라!!

헛되고 헛된 세상 것에 속아 넘어가지 말고
오직 참된 의미를 주시는 하나님만 경외하여라!

세상을 떠날 때, 우리는 인생의 의미를 찾겠다고
만들어놓은 성취의 기념비를 하나도 가지고 가지 못한다.
인생이 끝날 때, 인간의 지식과 지혜의 공허함이 드러나는 것이다.

해 아래 세상의 그 무엇이 아무리 대단해 보일지라도
영원한 성공이나 지속적인 기쁨을 주지 못한다.
인생의 참의미를 찾는 데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세상의 온갖 것을 추구함으로 성공을 잡으려는 시도는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은 헛손질이다.
성공을 줄 것 같지만 결국 속이는 거짓말이다!

진정한 성공과 올바른 삶의 의미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붙잡는 자만이
얻는 것이다. 이것이 정확하고 깨끗하고 성실한 삶을 살게 해준다.
세상 그 무엇도 줄 수 없는 진짜 성공을 영원히 붙잡고 소유하게 하는 것이다.

주님,
저는 깨진 물그릇을 붙들고 애썼습니다.
하지만 헛된 시도였습니다.
물을 마시려고 허리를 숙이자
물이 다 빠져나갔습니다.

조롱당한 것 같은 저는
슬피 울었습니다.

이제 저에게 만족을 주실 분은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저를 위한 이름은 주님밖에 없습니다.
주 예수님,
오직 당신 안에만 사랑과 생명과
영원한 기쁨이 있나이다.

‘오, 당신이 그리스도이심을
 내 영혼이 깨달았나이다’ 중에서.

아더 덴트(Arthur Dent)
‘평범한 사람이 하늘나라로 가는 길’

세상은 유리 바다,
자기 좋을 대로 즐기자는 요지경,
허영의 극장,
오류의 미로(迷路), 슬픔의 바다,
더러운 돼지우리, 비참한 계곡,
재앙의 전시장,
눈물의 강,
속이는 무대,
악마들의 본거지,
전갈들의 굴,
늑대들의 들판,
곰의 오두막,
격정(激情)의 소용돌이,
금지된 코미디,
즐거운 광란이다.

세상에는 거짓 기쁨,
빠져나오기 힘든 슬픔,
피할 수 없는 고통,
붙잡기 힘든 즐거움,
끝없는 재앙,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재물,
우울한 세월,
짧은 기쁨이 있다.



싱클레어 퍼거슨


(Sinclair Buchanan Ferguson)

 

싱클레어 B. 퍼거슨은 1948년 스코틀랜드 태생으로 영국을 중심으로 미국에서도 활동한 개혁주의 신학자이자 설교자이다. 1971년부터 2005년까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있는 ‘세인트조지트론교회’의 목사였고, 훗날 연합개혁장로교회로 옮기기까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콜롬비아 제일장로교회에서 담임목사로도 사역했다.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 시에 있는 리디머신학교와 필라델피아의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의 경력을 합해 20년 이상 조직신학 교수로도 일했다.


그는 스코틀랜드 소재 애버딘(Aberdeen) 대학교에서 철학박사와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새신학사전》(New Dictionary of Theology, IVP-UK)의 편집자였고 24권 이상의 책을 집필하였다. 영국의 ‘진리의 깃발’(the Banner of truth trust) 출판사의 저자이자 편집 임원이며, ‘고백적 복음주의자 연합’(Alliance of Confessing Evangelicals)의 회원이기도 하다. 복음과 십자가의 관점에서 성경을 뿌리부터 해석하는 동시에 문학과 역사와 철학을 아우르는 폭넓은 지식을 반영함으로, 성경에 대해 궁금했던 바를 명확히 밝혀주는 강해설교자로 꼽힌다.


전도서의 핵심 주제에 집중하여 전도서가 뜻하는 바를 누구든지 쉽고 명확하게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이 책은, 퍼거슨 특유의 문학적 비유와 탁월한 유머감각까지 가미돼 그의 최대 역작 중 하나로 꼽힌다. 전도서가 말하는 속뜻이 진심 궁금했던 성경 연구자와 일반 성도 모두에게 깊은 감동과 만족을 줄 것이다.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부흥과개혁사), 《성도의 삶》(복있는사람), 《진짜 회심》(우리시대), 《성령》(IVP) 등 다수의 저서가 국내에 번역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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