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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추천도서

7월의 추천도서 "예수의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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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06-26 08:06

본문

당신에게 물려주신 ‘약속의 땅’에서 살고 있는가

애굽과 가나안 사이에 발이 묶인 당신에게
예수가 죽기까지 취하신 ‘약속의 땅’이 기다린다!
당신의 광야를 빠져나오기로 결단하라!
탁월한 스토리텔링과 공감의 은사로 사랑받는 복음주의 작가, 맥스 루케이도의 최신작, 《예수의 유산》. 따뜻하면서도 예리한 필치로, 피비린내 진동하는 여호수아서에 심긴 복음의 암호를 해독해 준다. 믿음의 선택이 낳은 이스라엘의 7년 황금기, 그 영광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이 여정은 출애굽(죄로부터의 구원)의 기적을 경험했으나, 여전히 애굽을 그리워하며 광야만 맴도는 크리스천들의 안타까운 현주소에서 출발한다. 출애굽의 원래 목적지는 가나안이었다. 더 늦기 전에 일어나, 예수 믿는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땅으로 떠나야 한다.

고단한 현실 속, ‘예수’로 읽는 여호수아서
이 책은 긴박한 여호수아서 스토리를 토대로 예수님이 우리에게 물려주신 13가지 유산을 소상하게 짚어 준다. 광야를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크리스천의 삶은 이렇게 답답할 수밖에 없나’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미 주신 ‘약속의 땅’을 받는 여정과 그 땅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법을 소개한다. 각 장 말미에는 <광야를 끝내는 믿음의 결단> 코너가 나온다. 장별 주제에 따라 ‘나의 광야’, ‘나의 도하 순간’, ‘내게 약속된 땅’이 무엇인지 체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책의 메시지가 독자의 일상과 긴밀하게 이어지도록 도와준다.
이 책을 통해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이 실제로 오늘 이 시대를 사는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똑똑히 확인하라. 그래야 우리가 ‘지금 있는 자리’와 ‘있어야 할 자리’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취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오롯이 받아 누리는 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요, 우리를 살리는 그분의 명령이다.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벧후 1:3).




<18쪽 중에서>
오늘, 위기에 처한 한 중년 남성을 만나 점심 식사를 했다. 이 친구는 자신의 현재 상황에 대해 “답보 상태”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그는 그리스도인이다. 자신이 애굽을 탈출한 날을 정확히 기억한다. 하지만 시험을 물리치거나 기도 응답을 경험한 적이 언제인지는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예수님을 믿은 지 20년이 지났건만 변한 게 별로 없다. 그는 애굽을 나왔지만, 애굽의식은 여전히 그에게 남아 있다.

<39쪽 중에서>
우리의 유산을 믿지 못하는 게 문제다. 여호수아 이전 세대도 그랬다. 그들은 하나님이 약속의 땅을 주실 수 있다는 사실을 진정으로 믿지 못했다.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하신 다음 말씀을 보면 히브리 민족의 황금기는 40년 더 일찍 시작될 수도 있었다.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수 1:3). 이 말씀에는 ‘내가 일찍이 모세의 백성에게 이 땅을 제시했지만 그들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들은 광야를 선택했다. 너희는 그런 실수를 하지 마라’라는 뜻이 함축되어 있다. 다행히 여호수아는 이전 세대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았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그 땅을 물려받는 작업을 시작했다.

<74-75쪽 중에서>
‘예전에는 ~했지만 지금은 ~하다.’ 이것이 은혜의 리듬이고, 하나님의 역사다. 결과적으로 히브리 정탐꾼들은 선교사들이었다. 그들은 정찰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었다. 하나님께 정찰보고 따위는 필요하지 않다. 어차피 여리고 성벽은 도미노처럼 무너지게 되어 있었다. 하나님은 정보를 입수하기 위해 사람들을 보내신 게 아니었다. 라합을 전도하기 위해 보내신 것이었다. 정탐꾼들은 라합에게 다른 집들과 구별되도록 “창문에 이 붉은 줄을”(수 2:18) 매라고 말했다. 라합은 지체 없이 창문에 그 붉은 줄을 맸다.

<128-129쪽 중에서>
여호수아는 일국의 원수였다. 그가 왕림할 때마다 4천 명의 군대가 거수경례를 했다. 그의 장막은 대통령 집무실이었다. 2백만 명이 눈을 들어 그를 우러러보았다. 그토록 대단한 인물이 하나님 앞에서는 신발을 벗고 얼굴을 땅바닥에 바짝 붙인 채 경배했다. 예배할 필요가 없을 만큼 강한 사람은 세상에 없다. 예배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보다 더 큰 힘의 도움을 받을 수 없다. 예배할 줄 모르는 사람은 홀로 여리고에 맞서야 한다. 성급하게 여리고로 달려가지 말고 먼저 당신의 사령관을 찾아가라. 늘 당신 곁에 주둔하고 있는 천사들의 군대, 특히 그 군대의 사령관을 잊지 마라. 전능하신 그분의 놀라운 약속을 기억하며 안심하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히 13:5). 여리고는 분명 강하다. 하지만 예수님은 더 강하시다. 그분을 당신의 힘으로 삼으라.

<162-163쪽 중에서>
‘보고, 탐나서, 가졌다.’ 남들도 보고 분명 탐이 났을 것이다. 하지만 오직 아간만 가졌다. 이유가 뭐였을까? 아간은 어쩌면 보상을 원했을 것이다. 목숨을 걸고 싸운 전쟁에서 이겼으면 뭔가 돌아오는 게 있어야 하지 않는가. 아니면 나중에 전쟁에서 패할 경우를 위한 대비책이었을지도 모른다. 혹시 포로로 잡혔을 때 뭐라고 내놓을 게 있으면 아무래도 좀 더 좋은 대접을 받을 수 있지 않겠는가. 무슨 이유에서든 아간은 하나님을 믿지 못했다. 아간은 그분의 지혜를 믿지 못했다. 그분의 공급하시고 보호하시는 능력을 믿지 못했다. 그래서 전쟁 전에 모두 함께했던 맹세를 깨뜨렸다.

<214쪽 중에서>
여호수아처럼 지금 당신도 전쟁에 휘말려 있다. 다섯 왕이 당신에게 맹공을 퍼붓고 있다. 낙심, 기만, 패배, 파괴, 죽음. 이 다섯 왕이 사납게 으르렁거리며 당신의 세상을 포위공격하고 있다. 이놈들의 목표는 당신을 다시 광야로 쫓아내는 것이다. 한 발자국도 물러서지 말고 기도로 대응하라. 솔직하고도 지속적이며 대담한 기도로. 명심하라. 당신은 하나님 가족의 일원이다. 당신은 나그네가 아니라 상속자로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다. 그러니 가슴을 활짝 펴고 그분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라. 그리고 당신이 거둔 성과가 아니라 그리스도가 이미 완성하신 일을 근거로 당당하게 요청하라. 예수님이 당신을 위해 보혈을 쏟아 내셨다. 덕분에 당신은 하나님 앞에 마음을 쏟아 낼 수 있다.

 



유산 상속을 위한 첫걸음
Part 1. 당신의 광야, 떠나기로 결단하라

예수 믿는 사람에게 광야는 숙명이다?
애굽과 가나안 사이에 발이 묶이다

출애굽의 목적지는 원래 ‘가나안’이었다
당신에게 주신 ‘약속의 땅’이 있다

이 시대에도 과연 성경이 통할까
역사는 예외 없이 ‘말씀 듣는 자리’에서 시작된다


약속의 땅을 향해 전진 또 전진
Part 2. 말씀 그대로 따르는 순간, 황금기가 펼쳐지다

유산 1― 영생의 기회
전부를 걸어 ‘살 소망’을 붙잡으라

유산 2― 과거 해결의 기회
십자가 아래 모든 짐을 풀라

유산 3― 주도권 이양의 기회
인생이 누구 것인지 무시로 고백하라

유산 4― 격려 받을 기회
혼자 감당하겠다고 버티지 말라

유산 5― 영적 해방의 기회
견고한 진, 하나님 방법으로 파하라


다시 광야로 내모는 유혹들에 대처하는 법
Part 3. 실패를 안기는 음성에 속지 말라

유산 6― 능력 있는 맡김
“네 수고에 대한 대가는 네가 챙겨야지”

유산 7― 능력 있는 회개
“한 번 넘어지면 영원히 아웃이야”

유산 8― 능력 있는 순종
“보이지 않는 싸움보다 보이는 싸움이 더 시급해”

유산 9― 능력 있는 기도
“이 정도는 묻지 않고 네가 처리해도 되잖아”


약속의 땅에 거주하는 복
Part 4. 예수가 피 흘려 취하신 모든 걸 누리며 살다

유산 10― 진짜로 살게 하는 소명
내 자리를 찾아 ‘나만의 경주’를 즐기다

유산 11― 진짜로 살게 하는 비전
하나님께 흠뻑 젖은 마음으로 ‘문제의 산’을 정복하다

유산 12― 진짜로 살게 하는 믿음
어떤 순간에도 ‘받은 약속’을 택하다

유산 13― 진짜로 살게 하는 승리
내 대신 싸우시는 분과 매 순간 함께하다


마치는 말

 



맥스 루케이도

세계적인 복음주의 작가요, 열정적인 설교자, 사랑 넘치는 따뜻한 목회자다. 외롭고, 죄책감에 시달리며, 상처받고, 낙심한 이들을 위해 글을 쓰고 설교를 한다. 하나님 사랑과 십자가 복음을 독특하고 상상력 넘치는 우화로 풀어내 감성적 필치로 전달하는 탁월한 능력을 지녔다. 영적인 안목과 통찰력에 현대적 감각까지 겸비한 글쓰기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삶의 오랜 여정을 함께한 친한 친구 같은 편안함이 그의 매력이다.
《하나님, 저도 고치실 수 있나요?》, 《믿음 연습》, 《일상의 은혜》(이상 두란노), 《예수님처럼》(복있는사람) 외 다수의 저서가 있으며, 《너는 최고의 작품이란다》, 《너를 사랑한단다》(이상 두란노키즈) 등을 통해 동화 작가로도 널리 사랑받고 있다. 작가로서 그의 영향력은 실로 대단하다. 그의 책은 54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읽히고 있으며, 미국복음주의기독교출판협회(ECPA)에서 매년 각 부문별로 선정하는 골드메달리언 상을 일곱 번이나 수상했고, 그중 세 권은 ‘올해의 책’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크리스채너티 투데이>가 ‘이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기독교 작가’로 그를 선정한 바 있으며, <뉴욕 타임스>도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 중 한 사람으로 그를 꼽았다.
1955년 미국 텍사스 주에서 태어나 애빌린크리스천대학교(ACU)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하고, 성서학으로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마이애미에 있는 작은 교회에서 부목사로 섬기다가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5년간 교회 개척 선교사로 사역했다. 지금은 그와 아내 데날린과 함께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에 살면서 오크힐스교회(Oak Hills Church)에서 설교목사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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